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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실적 상반기 매출 71.2% 감소 이차전지 수주잔고 95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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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사업별로 나눠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2024년 2,854.0억원에서 얼마나 줄었는지, 2분기 매출원가가 매출을 넘어선 배경을 짚었습니다. 종속회사 필에너지가 맡은 이차전지 장비 수주잔고와 유리기판 TGV 장비 수주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자료 확인 2026-10-01 · 시세 기준일과 실적 기간은 본문 참조 · 실시간 시세가 아닙니다.

필옵틱스는 레이저 광학 기술로 OLED 패널 가공 장비, 이차전지 조립 장비,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차전지 장비는 지분 41.63%를 가진 종속회사 필에너지가 맡습니다.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91.7억원으로 1년 전 664.8억원보다 71.2% 줄었고 영업손실은 205.3억원으로 커졌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2024년 매출의 69.5%를 차지하던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올해 상반기에는 41.3억원만 남았습니다.

주가는 2026-09-30 기준입니다. 실적은 연결 기준입니다.

OLED 패널 레이저 절단, 배터리 전극 노칭·스태킹, 유리기판 구멍 가공 장비를 나란히 그린 설명도

필옵틱스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2,854.0억원에서 41.3억원으로 (161580)

사업별 연간 매출을 보면 흐름이 분명합니다. 2024년 연결 매출 4,108.9억원 가운데 이차전지 공정장비가 2,854.0억원으로 69.5%였습니다. 2025년에는 이 부문이 331.9억원으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41.3억원에 그쳤습니다. OLED 장비도 2024년 1,156.2억원에서 2025년 544.3억원, 올해 상반기 90.4억원으로 내려갔습니다.

기업실적 코멘트는 이차전지 쪽 부진을 유럽 보조금 중단과 중국 업체와의 경쟁으로, OLED 쪽은 패널 업체의 투자 지연으로 요약합니다. 반대로 반도체 공정장비는 2024년 44.0억원에서 2025년 121.5억원으로 늘었고 상반기에도 24.6억원이 나왔습니다.

분기로 나누면 2분기가 더 나빴습니다. 1분기 매출은 109.7억원, 영업손실은 53.5억원이었습니다. 2분기에는 매출이 82.0억원으로 줄었고 매출원가가 143.7억원으로 매출보다 커서 매출총손실만 61.8억원이 났습니다. 판매비와관리비 90.0억원이 더해져 2분기 영업손실은 151.8억원입니다.

원가 쪽에는 재고 평가손실이 들어 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충당금이 연초 149.4억원에서 6월 말 207.4억원으로 58.0억원 늘었고 이 평가손실은 매출원가에 포함됩니다. 상반기 순손실은 159.0억원이며 이 중 지배주주 몫은 112.1억원입니다.

주요 매출 구성

사업 부문 매출 비중
OLED 레이저 장비 47.16%
2차전지 공정장비 21.54%
반도체 공정장비 12.83%
기타 18.47%

매출은 줄었지만 받아 둔 주문은 남아 있습니다. 6월 말 연결 수주잔고는 1,258.2억원이고 이 가운데 이차전지 공정장비가 952.6억원으로 75.7%입니다. 이차전지 장비 수주총액 993.9억원 중 상반기에 납품해 매출로 잡힌 금액은 41.3억원뿐입니다.

만드는 중인 장비도 늘었습니다. 재공품 취득원가가 연초 661.9억원에서 6월 말 1,147.5억원이 됐습니다. 수주일자와 납기, 고객사는 비밀유지계약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이 잔고가 언제 매출로 넘어올지는 공시로 알 수 없습니다.

필에너지는 따로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라 필옵틱스 연결 실적에서 손실 일부가 비지배지분으로 빠집니다. 필에너지의 상반기 매출은 41.3억원, 순손실은 78.9억원이었습니다.

주가는 실적과 다른 쪽을 보고 있습니다. 9월 29일 필옵틱스는 두께 2.0mm 유리기판에 구멍을 뚫는 TGV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지만 금액과 고객사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9월 30일 종가는 39,450원, 시가총액은 9,248억원이고 1개월 수익률은 +42.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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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주 안에서 필옵틱스의 자리

이차전지 장비주 비교 글에서 필옵틱스는 매출 구성표에 이차전지 항목이 따로 잡힌 네 곳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상반기 이차전지 비중은 21.5%로 OLED 장비 47.2%보다 작았습니다.

여덟 곳 가운데 상반기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시가총액은 가장 컸습니다. 실적이 줄어드는 동안에도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수주 소식이 이어져 같은 테마의 나인테크나 피엔티엠에스와는 봐야 할 숫자가 다릅니다.

3분기 실적에서 먼저 볼 숫자

필옵틱스의 상반기 적자는 이차전지와 OLED 장비 매출이 함께 줄어든 데다 2분기 원가가 매출을 넘어서며 커졌습니다. 3분기 보고서에서는 이차전지 수주잔고 952.6억원이 얼마나 매출로 바뀌었는지, 2분기 61.8억원이던 매출총손실이 이익으로 돌아서는지부터 보면 됩니다.

반도체 공정장비 매출이 상반기 24.6억원에서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함께 확인할 숫자입니다. TGV 장비 수주가 이어져도 금액이 공개되지 않으면 실적 확인은 분기 보고서의 반도체 부문 매출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료 출처

태그: #필옵틱스 관련주 #필옵틱스 #필에너지 #2차전지 장비주 #유리기판 TGV


투자 참고용 자료입니다. 투자 판단 전 최신 공시와 원문을 확인하세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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